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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에서 쉽게 표현되는 장애에 대한 사례들을 살펴보고
장애에 대한 올바른 표현을 알아보자.
사례1)
ㅇㅇ씨는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딸을 학교에 데려다줄 수 없는
사정이 생길 때마다 다른 학부모에게 대신 등교를 부탁합니다.
지적장애를 앍고 있는 ☞ 지적장애가 있는
'어떤 장애를 앓다'는 표현은 모두 '어떤 장애가 있다'로 바꾸어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.
사례2)
ㅇㅇ씨는 지하청 엘리베이터 확보 등 휠체어 장애인 등
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.
휠체어 장애인 ☞ 휠체어 사용자
'휠체어 사용자'나 '휠체어 이용자'로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.
사례3)
기존 노동계 주장을 그대로 답습한다면 고용 개혁만 있고
노동개혁은 실종된 절름발리 개혁안이다.
절름발이 ☞ 부실한
이는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굳이 장애와 관련된 비유을 사용하지 않더라도
'부실한'이라는 단어로 바꿔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.
사례4)
ㅇㅇ씨는 취업이 어려운 장애우들을 위해서 일자리를
지원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
장애우 ☞ 장애인
이는 나이가 많은 장애인에게도 친구라 부르게 되어 예의에 어긋나며,
장애인 스스로 자신을 칭하기가 어렵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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